매출보다 주문 1건의 공헌이익부터 계산하세요
판매가 전체를 광고에 쓸 수 있는 돈으로 보면 안 됩니다. 주문 1건의 공헌이익은 판매가에서 상품 원가, 플랫폼·결제 수수료, 배송비, 포장비, 쿠폰과 주문마다 발생하는 변동비를 뺀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판매가가 30,000원이고 주문마다 드는 비용의 합계가 21,000원이면 광고비를 쓰기 전 공헌이익은 9,000원입니다. 반품과 교환이 잦다면 평균 반품 비용도 주문당 금액으로 나눠 포함하세요.
- 실제 결제 판매가
- 상품 매입·제조 원가
- 플랫폼·결제 수수료
- 배송·포장·쿠폰 비용
- 반품·교환의 평균 비용
본전 CPA는 공헌이익보다 낮아야 합니다
CPA는 광고비를 광고로 발생한 구매 수로 나눈 주문 1건당 광고비입니다. 다른 고정비를 제외한 단순 본전 기준에서는 CPA가 주문 1건의 공헌이익과 같아지는 지점이 손익분기점입니다.
공헌이익이 9,000원이라면 CPA 9,000원은 광고비를 제외한 이익을 모두 쓴 상태입니다. 실제 운영에서는 목표 이익과 측정 오차를 남겨 본전보다 낮은 목표 CPA를 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구매 전환율로 감당 가능한 CPC를 역산하세요
CPC는 광고비를 클릭 수로 나눈 클릭 1회당 비용이고, 구매 전환율은 구매 수를 유효 클릭 수로 나눈 비율입니다. 단순한 본전 CPC는 본전 CPA에 구매 전환율을 곱해 계산할 수 있습니다.
본전 CPA가 9,000원이고 구매 전환율이 2%라면 단순 본전 CPC는 180원입니다. 전환율이 충분히 쌓이지 않았다면 낙관적인 숫자 하나 대신 보수적·기준·낙관 세 범위로 계산하세요.
- 같은 기간의 광고 클릭 수
- 광고로 확인된 구매 수
- 광고비
- 전환 지연과 취소 주문
ROAS와 순이익률을 같은 숫자로 보지 마세요
ROAS는 광고 매출을 광고비로 나눈 비율입니다. 광고비 100,000원으로 매출 500,000원이 발생하면 ROAS는 500%지만 상품 원가와 수수료가 포함된 순이익률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매출총액만 보고 캠페인을 확대하기 전에 광고로 발생한 주문의 공헌이익 합계에서 광고비를 뺀 금액을 함께 확인하세요. Google Ads도 전환과 전환 가치를 먼저 측정한 뒤 ROI를 판단하도록 안내합니다.
한 상품·한 목표·한 기간으로 작게 확인하세요
처음부터 여러 상품과 키워드를 한 캠페인에 섞으면 어떤 조건이 손익을 만들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재고와 상세 페이지가 준비된 한 상품에서 예산 상한, 목표 CPA와 중단 기준을 정하세요.
광고 전후의 가격, 쿠폰, 배송 조건과 상세 페이지를 동시에 바꾸지 말고 같은 기간으로 클릭·구매·취소를 기록하세요. 구매가 늦게 집계되는 상품은 광고 종료 직후의 숫자만으로 결론내리지 않습니다.
- 테스트할 한 상품
- 목표 CPA와 예산 상한
- 최소 판단 클릭 수
- 종료 뒤 전환 확인 기간
- 유지·수정·중단 기준
초반에는 손익을 흐리는 항목부터 제거하세요
매출만 보고 반품을 제외하거나 자연 구매와 광고 구매를 섞으면 실제 CPA와 ROAS가 달라집니다. 광고에 직접 연결된 주문과 취소를 같은 기준으로 모으고, 추적되지 않은 주문은 별도로 표시하세요.
트래픽이나 리워드 방문은 상품을 보여줄 기회를 만들 수 있지만 구매 전환과 수익성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방문이 늘고 구매가 그대로라면 수량을 늘리기 전에 상품 첫 화면, 가격, 배송과 후기 정보를 점검하세요.